어렵싸리 티벳에 당도했습니다. 또 다시 어떤 형식으로 이곳 라싸에 오게 될지는 모르지만, 어제와 오늘은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티벳의 풍광에 흠뻑 빠지느라 자외선에 피부가 다 타는지도 몰랐습니다. 내일(토요일) 광저우로 돌아가, 일요일에나 한국으로 돌아오게 될 것 같습니다.
할 이야기가 무척 많지만, 이곳 인터넷 사정이 그리 좋은 편이 아니라서 길게 말하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다들 아는 얘기인, 티벳의 종교, 그리고 중국의 56년 지배, 그리고 변화하는 티벳 사회의 모습에 대해서 말입니다. 다음주부터 티벳에 대한 내용을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대해주시기 바랍니다.
하늘에 가까이 온만큼 하늘 실컷 구경하다 돌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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