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두 달 반, 그러니까 양가 상견례 이후 70여일간
'결혼'이라는 목표를 향해 달려왔습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면 긴 시간이었습니다. 드디어 내일(12월1일)이 결혼식입니다.
그간 이'블로그' 공간에 충실하지 못한 이유라면 이유입니다.
한 고비가 지났기(?) 때문에 이제는 정상 생활로 돌아올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블로그에 사적인 얘기 쓰는 것 그리 권장할만한 일은 아니지만
내일 소식을 전하기 위해
결혼을 준비하며 느낀 몇가지 '감상'을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2. 주례 부탁할만한 어른을 알고 지낸다는 일은 30대 미혼성인에게 무척이나 중요한 일이다.
3. 자가용 없이 결혼준비가 가능할 수는 없을까?
4. 사람들은 대개 "신혼여행 어디로 가?"라고 묻는다. 단순한 호기심일까, 아님 왜?
5. 양가 관계를 정립하는 과정은 예상보다 훨씬 민감하고 어렵다.
6. 청첩장을 누군가에게 건네드린다는 것은 무척이나 정치적인 행위다.
7. 2년 이상 연락하지 못한 사람을 결혼을 매개로 다시 연락하는 일은 참으로 힘겹다.
8. 예상 밖으로, 나를 아껴주는 사람이 적지 않았다...
9. 돈이라는 것을 벌기보다 역시 쓰기가 쉽기도 하고, 어렵기도 하다.
10. 마누라라는 존재는 참으로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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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ve your greetings here.
음..오빠 축하해 무지무지..즐겁게 살아라!!
오빠 결혼식도 못 보고, 성호오빠 결혼식도 못 가고
아...잘 해 줘야 하는 사람들에게 못 해주는..맘이 아프당..
내년에 봐요..
큰게 좋으시다기에 꼬날닷컴을 대문자로 써 봤슴돠. 으하하
신부 너무 예쁘시던데요? 그냥 예쁜게 아니라 지적이면서 활달한 기운이 가득.. 축하드립니다. 호자이님이 좋아서 어찌할 줄 모르는 모습을 동영상에 담아 왔으나 배포는 하지 않겠습니다. 캬캬 (협박 같다) 신혼여행 잘 다녀오시고요. 새해에 말랑말랑 샬랄라 한 번 뭉쳐야죠?
늦었지만 축하드립니다^^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아, 너무 너무 축하드립니다. 이런 좋은 일이 있으신지 전혀 몰랐습니다 (안 알려주셔 좀 서운하기도 합니다 ^^). 정말 축하드리고 신혼여행도 잘 다녀오시구요. 새해에는 신분이 바뀐 hojai님 볼 수 있는 기회를 한번 주시지요 ^^
늦었지만,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호자이님, 신부되시는 분과 함께 늘 행복하시길,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결혼생활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코미님이 댓글달아주셔서 행복합니다.
오.. 형수님 뒷자태가..심상치 않으신데요?
식에 꼭 보러 갈려고 했었는데 비행기 연착으로 못갔쉽니다.
지금은 여행중이시겠군요, 히히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
- 대학 1년 후배 버뜨, 결혼 딱 일주일 선배 ㅋ
아, 이미 지나버렸네요.
지금 정도면 신혼여행을 만끽하고 있으시겠군요.
평생에 두 번 없을 여행인데, 최대한 즐기고 오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늦었지만,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레인님.
정기자 결혼 축하혀.. 중국에 있어서 참석은 못했네. 갈때 이쁜 결혼 선물 챙겨줄께. 신혼여행 중일텐데,너무 무리하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