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미카 공연 다녀왔습니다.
말이 필요가 없더군요.
최고였습니다.
물론 제가 나이를 먹었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해주는 공연이었습니다.
참가자 대부분이 20세 전후의 젊은이들이더군요.
한바탕 놀러 온 이들 속에서
저는 살짝 이방인 처럼
사진기나 들이대고 왔습니다.
뒤쪽 스탠드 석에서 봤음에도
광진구 악스홀은 너무도 아담해서 미카의 표정까지 보일 정도였습니다.
과장 조금 섞어서 말이지요.
미카가 왜 21세기적인 가수인지를 명징하게 드러낸 자리였습니다.
그러고 보면 세계적인 팝 스타가 단 2집을 내고
아시아 투어를 하는 것도 신기한 현상입니다.
아시아가 성장했을 수도 있고,
혹은 베이루트에서 태어나 파리와 영국에서 자라고 아시아를 홀로 여행하는 미카의
특성일 수도 있겠네요.
그의 한국어는 제가 만나본 팝 스타 가운데 최고였습니다.
미카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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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마지막줄 마키가 아니고 미카..기자분 맞으시요?
아~ 수정했습니다. B급 기자라 그렇습니다. 이해 바랍니다.
나도 가보고 싶었는데... 나름 광팬이라고 생각했었는데...
학교 때문에 가지 못하다니 ㅠㅠ
아직은 광팬이라 하기에는 부족한게 많은 것 같네요...
다음에 또 내한공연 안 오나... 다음에 오면 꼭!! 가야할 듯